(교육위원회) 18대대선 서울지역 전수조사결과 ㅡ투표지분류기 오분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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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민의눈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19-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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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아이즈]지난 대선 자동개표기 '오분류' 있었다 기사등록 일시 [2013-11-04 14:55:26]

【서울=뉴시스】그래픽 윤정아 기자= 30일 뉴시스가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서울시 전체 25개 선거구 2225개 투표구 개표상황표를 단독입수해 전수조사한 결과 15개 선거구 53개 투표구에서 투표지분류기에 의한 총 255표의 오분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yoonja@newsis.com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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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지난해 12월 실시된 대통령선거 일부 지역구의 개표 과정에서 기표용지를 자동 분류하는 투표지분류기(전자개표기) 오작동으로 후보자 득표수가 잘못 집계돼 검표과정에서 수정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가 서울시 전체 25개 선거구 2225개 투표구 개표 상황표를 단독 입수해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15개 선거구 53개 투표구에서 총 255표의 오분류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양천구의 경우 전체 107개 투표구 가운데 14곳 투표구에서 118표의 오분류가 발생한 것이 확인된데 이어 서초구에서도 전체 99개 투표구 가운데 4곳에서 91표의 오분류가 발견됐다.

아울러 강서구의 경우 119개 투표구 가운데 7곳 8표, 동작구에서 88곳 투표구 가운데 3곳 6표, 노원구는 119개 투표구 가운데 5곳 6표가 각각 오분류된 것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 밖에 ▲영등포구 1개(5표) ▲관악구 4개(5표) ▲강동구 3개(3표) ▲송파구 2개(3표) ▲성북구 2개(3표) ▲금천구 2개(2표) ▲광진구 2개(2표) ▲은평구 1개(1표) ▲중랑구 1개(1표) ▲용산구 1개(1표)가 각각 발견됐다.

◇목3동·양재1동 ‘대형 오분류’ 발견

대형 오분류가 발견된 곳은 현재까지 목3동과 양재1동 총 2곳이다. ‘제18대 대통령선거 목3동 제4투표구’ 개표 상황표에 따르면 투표지분류기를 통한 자동 분류 결과 전체 유효투표수 2629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083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530표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검표를 거쳐 확인된 심사·집계부 집계 결과는 박근혜 후보 1169표, 문재인 후보 1445표 등으로 최종 집계됐다. 유효투표수도 2629표에서 2630표로 정정됐다.

박 후보는 86표가 늘어났고, 문 후보는 85표가 줄어든 것으로 애초 박근혜 후보 지지표 85표가 문 후보 지지로 잘못 분류됐고, 박 후보 지지표 1표가 추가로 누락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목3동 제4투표구의 86표 오분류 외에 ‘서초구 양재1동 1투표구’에서도 87표의 대형 오분류 사례도 확인됐다.

‘서초구 양재1동 1투표구’ 개표 상황표에 따르면 투표지분류기를 통한 1차 분류 결과 유효투표수 2089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995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085표로 기록됐다. 그러나 수검 확인을 통한 검표에서는 박 후보가 1036표, 문 후보가 1131표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가 41표, 문 후보가 46표가 각각 늘어나, 애초 투표지분류기 개표결과와 실제 검표 사이에 총 87표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이곳 사례는 투표지분류기를 통해 1차 분류했을 때 어느 후보 표로도 분류되지 않았던 87표가 무더기로 추가 확인된 것이어서 오분류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등포구 대림1동4투표구’의 경우 박근혜 후보는 투표지분류기 735표에서 실제 검표 731표로 4표가 줄었고, 문재인 후보는 투표지분류기 978표에서 실제 검표 977표로 1표가 줄어 총 5표의 오분류가 발견됐다.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제18대 대통령선거 서초구 양재1동 1투표구 개표상황표. 투표지분류기를 통한 1차 분류 결과 유효투표수 2089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995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085표로 기록됐다. 그러나 수검 확인을 통한 검표에서는 박 후보가 1036표, 문 후보가 1131표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가 41표, 문 후보가 46표가 각각 늘어나, 애초 투표지분류기 개표결과와 실제 검표 사이에 총 87표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eswoo@newsis.com 2013-10-30


‘동작구 대방동8투표구’에서도 박 후보 표가 투표지분류기 1310표, 실제 검표 1314표로 4표가 늘어나는 오분류가 발견됐다.

◇강동구 2곳은 ‘개표상황표’가 오류

투표지분류기는 유권자가 투표지를 기표한 번호대로 분류하는 기계다. 기계가 분류한 표와 검표 과정에서 사람이 손으로 센 결과가 기본적으로는 일치해야 한다.

그러나 강동구 2개 투표구에서는 투표지분류기 오분류 뿐만 아니라 검표를 마친 최종 개표 상황표에서 유효투표수가 맞지 않는 자체 오류도 발견됐다.

‘둔촌1동제3투표구’ 개표 상황표에는 박 후보가 1821표, 문 후보가 1405표였던 투표지분류기 결과가 수정돼 문 후보가 1406표로 한 표 늘어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따라서 전체 유효투표수도 심사집계부를 거친 최종 집계에서는 3235표에서 1표가 늘어나 3236표가 돼야 맞지만 3235표로 오기했다.(사진)

‘강일동5투표구’ 개표 상황표에서도 박 후보가 1표 늘어나 조정됐지만 전체 유효투표수는 2500표 그대로여서 수학적 오류가 발생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서울지역에서 투표지분류기 오분류 표가 추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일시적인 기계 오작동인지 운영 처리 미숙인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투표지분류기 예열 부족으로 인한 모터구동 장애나 윤활유 경화(硬化)에 따른 오작동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검표를 마친 최종 개표 상황표에서 투표지분류기가 집계한 유효투표수와 수검표로 집계된 유효투표수가 맞지 않는 자체 오류와 관련해선 “바로잡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위원검열석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면서 전체 합계는 수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오기(誤記)로 보고 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운영사무원이 전산에 대해 맹신한 상태에서 투표지분류기 자료를 그대로 신뢰하고 확인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정확성에 관한 논쟁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태생적 오류를 지닌 기기가 개표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자체가 국제적 수치”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설명은 전자개표에 이은 검표 과정이 부실했을 경우 실제 득표수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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