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눈 제2대 대표 한길순 퇴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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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의눈 댓글 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21-08-23 12:35본문
[시민의눈 제2대 대표 한길순 퇴임사]
시민의눈 2대 대표 한길순 입니다.
이제 때론 자식같고 때론 연인같았던, 제 ‘삶의 중심’이였던 시민의눈을 떠나 ‘개인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이 글을 쓰려니 시민의눈 살림꾼으로 2년, 대표로서 3년, 제 마지막 젊음과 직업인생으로 투신했던, 결코 짧지 않았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깊은 감회에 젖습니다.
지난 5년간 시민의눈에 몸담으며 기쁨과 보람된 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며 심연과 같은 번뇌와 서러움의 시간도 있었으나, 이제 이 모든 것들을 담담하게 놓아 보냅니다.
‘떠날 때를 아는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했는데 과연 떠나는 제 뒷모습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단히 성공적인 대표는 아니었어도, 시민의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나름 순간 순간 최선을 다했기에 개인적인 후회는 없으며, 제 역할은 여기까지 인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세상 만드는 일’을 도모하는 어느 길목에서 여러분과 만나 따로 또 같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시민의눈이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미소로 지켜 보며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과 신임 대표님이 뜻을 모아 성공적인 새 역사를 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저에게 말합니다.
“삶 속에 기회와 긍정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안은하 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숨쉴 수 있었습니다. 희생과 수고, 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사랑 가득 담아,
2021년 8월 21일
시민의눈 제2대 대표 한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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